오늘은 상한가와 하한가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하고 설명해 드리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투자자라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기본적인 용어이며, 보통 급등하고 급락하는 종목에서 자주 보시고, 듣으셨을 겁니다.
이처럼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자주 듣거나, 한 번은 들어 보셨을 건데 이게 정확하게 무엇인지 잘 모르시고, 상한가는 많이 올랐다, 하한가는 많이 내려갔다 등 좋다, 안 좋다의 의미로 두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알고 투자하는 것이 올바른 투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글을 끝까지 읽고 성공하는 투자를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국내시장을 제외하고 해외시장에서는 상한가, 하한가라는 단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변동성을 인정하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10달러의 호가를 구성한 종목이 하루 만에 500달러가 되든 5달러가 되든 시장의 수요와 공급 즉 매수 매도에 대한 투자자에 의해서 결정이 되는 제도를 택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국내시장은 제한 폭을 두는데, 과거에는 15%로 두었지만 현재 30%까지 가능합니다. 하지만 최대 하루 등락폭은 대략 60%로 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글을 통해서 보다 정확하게 알아 두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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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의 의미,하한가의 의미
상한가란?
상한가는 주가가 급등할 경우에 그에 대한 상승 범위를 제한하기 위해서 설정되는 최고 가격으로 일반적으로는 전일 종가 대비하여 일정 비율로 산정되는데 그 비율이 약 30%로 되어있습니다. 상한가에 도달한 주식은 당일 거래에서 더 이상 가격이 오르지 않고 최고가에 매도만 가능하게 됩니다.
여기서 투자자들의 매수심리가 과열되었고, 관심 또한 매우 높다라고 해석이 가능합니다.
하한가란?
하한가는 주가가 급락할 경우 그 하락 범위를 제한하기 위해서 설정되는 최저 가격으로, 상한가와 같은 개념으로 종가 대비 일정 비율로 산정되며, 그 비율은 약 30%로 되어있습니다. 하한가에 도달한 주식은 당일 거래에서 더 이상 가격이 내리지 않도록 합니다. 당일최저가 매수자가 없다면 가격의 변화는 없습니다.
하한가에 도달한 주가는 계속되는 투자자의 패닉셀(투매)과 부정적인 시장 경제 환경을 반영합니다.
이처럼 상한가와 하한가는 주식 시장의 가격 변동을 제한하면서 투자자의 거래 심리를 진정시켜 주는 안정제 같은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제한된 주식 시장의 효율성과 경제력을 저해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 시스템이 맘에 들지 않아 상한가, 하한가 개념이 없는 해외주식으로 투자처를 옮기는 투자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상한가와 하한가의 시작점은?
제일 헷갈려하시는 부분이 있습니다 상한가와 하한가 즉 +30%,-30%를 결정하는 기준이 전일종가 기준인지 오늘 시가기준으로으로 시작하는 건지 모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정확하게 오늘 시작하는 가격 증 당일시가에서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1000원의 시가를 형성한 종목이 상한가를 달성하게 되면 1300원이고, 하한가를 달성한다면 700원이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장중 상한가를 깨고 가격이 내려오거나 하한가를 깨고 올라오는 것을 확인한다면 당일 고점과 당일 저점이 될 것입니다.
상한가와 하한가가 나오는 이유
상한가는 대부분 회사의 엄청난 호재 예를 들어 대기업과의 계약, 대기업의 인수, 시가총액보다 큰 계약 체결 등등 시장이 받아들이는 강도에 따라 움직이며, 시가총액이 큰 대기업보다는 비교적 낮은 코스닥종목에서 자주 보입니다.
보통 테마주, 세력주라고 불리는 종목들에서 자주 보이며 이 테마주를 보다 쉽게 찾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글을 확인하여 주세요
세력주,테마주를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아래를 확인하세요 |
하한가는 -30%로 상한가보다는 보기가 많이 힘듭니다. 대부분 회사의 악재. 즉 운영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거나, 상장폐지, 전쟁등 다양한 사유가 있으며, 근래에는 글로벌적인 악재인 코로나로 인해 경제가 무너지는 것을 예상한 많은 투자자들이 주식을 팔고 현금을 확보하면서 하한가가 나오는 종목들이 대거 출현하였습니다. 또한 최근 SG사태로 불리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 장중 하한가 종목 9개가 보이며 국내최초의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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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상한가와 하한가의 특징은 당일 최대고점과 최대 저점이라는 차이점 이외에는 같지만, 투자자의 심리를 조금 자세하게 들여다보게 된다면
상한가는 사고 싶은 사람이 많아 당일 상한가 마감을 하게 된다면 다음 거래일에 갭을 띄워 상승할 확률이 매우 높지만
하한가는 팔고 싶은 사람이 많기에 하한가로 당일 마무리 하게 된다면, 다음 거래일에 한 번 더 큰 하락을 보여줄 확률이 있습니다.
위에서 60%라고 이야기드렸는데 이론상 -30%로 시가를 형성하여 시작하여 +30%인 상한가까지 가게 된다면 최대 상승치는 60%입니다. 주식 시장에서 일어나지 않을 상황이지만 악재로 -30%로 시작하였지만, 그 악재가 당일에 해소가 되거나 악재를 이길 만큼의 호재가 발생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투자자분들 중 상한가를 안착한 종목을 가지고 계시면 상관없겠지만, 하한가를 보유하고 계신다면 하한가를 가기 전 로스컷을 이용하여 큰 소실로 이어지게 두시지 말고 빠르게 정리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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